세기의 대이적이 마침내 공식화되었습니다.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그의 새로운 연봉과 계약 보너스 규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계약 보너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연봉 또한 레알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은 음바페가 레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이적 발표 임박
유럽의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음바페는 레알로 이적한다"며 'HERE WE GO'를 남겼습니다. 이는 이적이 완료되었을 때만 붙이는 문구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다음 주에 음바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2. 음바페 최종 합의 도출
음바페는 지난 여름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했고, 이로 인해 마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측이 서로 양보하면서 이번 시즌을 PSG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후 레알이 다시 접근해 오면서 음바페는 1달 고민 끝에 레알행을 확정지었습니다.
3. 엄청난 보너스 계약
음바페의 PSG에서 받는 연봉보다 80% 가량 적어집니다. 연봉 1,500만 유로(약 225억 원)인데요. 대신에 레알은 이적료로 사용하려고 했던 1억 5,000만 유로(약 2,254억 원)를 계약 보너스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PSG는 세계적인 선수를 내보내면서 한푼의 이적료도 챙기지 못하게 되었네요.
4. 새로운 갈락티코 시대 열린다
음바페 영입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갈락티코 3기를 완성했습니다. 벤제마, 호날두 등 스타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황금기를 열어갈 전망입니다.
갈락티코(Galácticos)?
갈락티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스타 선수들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2000년대 초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재임 시절, 레알 마드리드는 지디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로널도, 데이비드 베컴 등 당대 최고의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며 '갈락티코스(Galácticos)'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는 은하수(갈락시)에서 온 별(스타)들이라는 의미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한 팀에 모은다는 구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근 음바페 영입으로 벤제마, 호날두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데 모이면서 '갈락티코 3기'가 열릴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시스템을 상징하는 용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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