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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복지

보이스피싱 신고 일원화, 이제 ‘112’로 신고하세요

목차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절차가 어떻게 간소화되었는지 그리고 신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보이스피싱의 심각성


    - 일평균 112 신고건수: 약 1,000건
    - 2021년 피해액: 7,744억원

    이처럼 보이스피싱은 서민경제를 크게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230926 (보도자료) 「통합신고대응센터」 개소식 개최.pdf
    1.95MB

    2. 신고 방법 일원화


    - 전화 신고: 112
    - 인터넷 신고: '보이스피싱지킴이' 사이트 (금감원 운영)

     

    3. 원스톱 처리 시스템


    한 번의 신고로 다음 절차가 모두 진행됩니다:
    - 사건 접수
    - 악성 앱 차단
    - 피해구제(지급정지)

     

    이제 더 이상 여러 기관에 중복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4. 통합신고대응센터 설립 배경


    - 기존의 부처별 분산 신고 체계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
    -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 필요성 증대
    - 외국의 사례(영국 '사기정보분석원', 싱가폴 '사기대응센터') 참고

    5. 통합신고대응센터 운영 개요


    - 개소일: 2023년 7월 20일
    - 위치: 서울 종로구 창성동
    - 인력: 총 26명 (경찰관, 임기제공무원, 금감원, KISA, 방통위 인력 포함)
    - 운영시간: 평일 09:00~18:00 (신고의 80% 집중)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 피해사례 및 대응방법 읽어보세요. 

    6. 센터의 주요 역할


    - 신고 접수 및 원스톱 처리
    - 신고 내용 분석 및 대응

    - 실시간 정보 축적 및 분석
    - 예·경보 발령 및 범죄 동향 분석 자료 제공
    - 신종 범죄 수법(예: 악성앱 스미싱) 대응
    - 범정부 대응 4단계 프로세스 운영: 예방-대비-대응-사후관리

    -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책 마련

     


    7. 신고 시 처리 절차


    - 112 신고 → 경찰관 초동조치 → 센터에서 후속 조치
    - 피해구제, 범행수단 차단, 추가 예방 안내 등 종합적 대응

    8. 주의사항


    -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하세요.
    -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는 의심해보세요.
    - 모르는 번호의 앱 설치 링크는 클릭하지 마세요.

     

     

    9. 정부의 의지


    윤희근 경찰청장: "통합신고대응센터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피싱 범죄는 경제적 살인으로 간주해 대응해야 하는 악질적 범죄입니다.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셨거나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112에 신고해주세요.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가 범죄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