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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한강, 번역 작가 데보라 스미스 맨부커 국제상 수상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운 데보라 스미스를 한강의 번역작가로 유명합니다. 채식주의자를 번역하여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데보라 스미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개인 배경

  • 영국 출신의 번역가 및 출판인
  • 1987년 생
  • 2010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 학위 취득

2. 한국어 학습

  • 2010년 21세에 한국어 학습 시작
  •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해 3년 만에 전문 번역가 수준에 도달

3. 번역 경력

4. '채식주의자' 번역과 맨부커 국제상

  • 2015년 '채식주의자' 영어 번역 출간
  • 2016년 한강과 함께 맨부커 국제상 공동 수상
    • 상금 5만 파운드를 한강과 균등히 나눔
  • 이 번역으로 인해 한강의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됨

5. 번역에 대한 평가와 논란

  • 긍정적 평가: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
  • 논란: 일부에서 번역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 제기
    • 원문의 의미를 다소 자유롭게 해석했다는 지적
    • 스미스는 이를 "창의적 번역"이라고 설명

6. 틸티드 액시스 프레스 설립

  • 2015년 한국 문학 전문 출판사 '틸티드 액시스 프레스' 설립
  • 목적: 아시아 문학, 특히 한국 문학을 영어권에 소개

7. 기타 활동

  • 한국문학번역원 자문위원으로 활동
  • 여러 대학에서 번역 관련 강연 및 워크숍 진행

8. 수상 경력

  • 2016년 맨부커 국제상 (한강과 공동 수상)
  • 2017년 예술분야 젊은 공로자 선정 (영국 대영제국훈장)

결론

데보라 스미스는 짧은 기간 내에 한국어를 습득하고 뛰어난 번역 실력을 발휘하여 한국 문학, 특히 한강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녀의 번역은 때로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 문학의 세계화와 한강의 국제적 명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