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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복지

주간보호센터와 데이케어센터 구분하기

주간보호센터, 주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는 본질적으로 같은 의미입니다.

 이 외에도 실버케어, 실버센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이 시설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내의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주야간보호 서비스'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 이전까지만 운영됩니다. 그래서 '주간보호센터'라는 명칭이 더 흔히 사용됩니다.


'데이케어센터'라는 용어는 원래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지칭합니다. 

이는 서울시에서 2009년부터 시행한 인증 제도로, 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센터에 추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일반 주간보호센터에 비해 더 나은 조건에서 운영되며, 종사자들의 급여도 더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은 서울시 소재 기관만 해당되며, 기준이 까다로워 개인사업자보다는 주로 법인에서 운영하는 센터가 인증을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데이케어센터'라고 불리더라도 서울형 인증을 받지 않았다면 일반 주간보호센터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